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906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 6명, 전주 3명, 완주 2명, 익산·정읍 각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군산에서 코인노래방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완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