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밑 환희와 감동의 음악회 열려
2008 세밑 환희와 감동의 음악회 열려
  • 한유승
  • 승인 2008.1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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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합창단이 연말 화려한 감동의 무대를  26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아름다운 세상! 하나되는 2008년’을 주제로 제6회 김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균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효성 지휘자 등 42명의 단원들의 한해동안 갈고 닦은 노력이 총망라된 자리로 2008년에 대한 보답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평온한 느낌의 세계 민요합창곡 ‘소리다’, 쉐난도’, 김제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태평가’, ‘농부가’ 등을 시작으로 ‘검은 고양이 네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요와 만화주제가 등이 준비됐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특별초청해 비발디의 ‘겨울’, ‘남행열차’ 등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제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김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공연에 뜻깊음을 더했으며 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5월에 창단돼 42명의 단원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김제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거듭 성장해 나가고 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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