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박준배 김제시장,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전주일보
  • 승인 2021.10.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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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정현안 해결의 물꼬를 틀 주요사업의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회 예산심의 본격화에 앞서 21일 국회를 찾은 박준배 시장은 정부예산 반영이 시급한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김제 특장차전문 검사소 유치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2022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먼저 박시장은 이원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장차 분야의 집적화와 생태계강화를 위한 특장차전문 검사소 조성 제안 등 시정 현안사업들의 내년도 예산반영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심사단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한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중점사업의 예산 반영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상임위 및 예결위 주요 국회의원실을 찾아 상임위 단계 증액사업의 삭감방지와 미반영 사업의 예산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초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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