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시 ‘엄마의 밥상’ 든든한 후원자
㈜휴비스, 전주시 ‘엄마의 밥상’ 든든한 후원자
  • 김주형
  • 승인 2021.10.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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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비스 전주공장, 19일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 지난 2015년 이후 총 1억4000만 원 후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돕는 데 앞장서

전북을 대표하는 섬유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고성욱)은 19일 전주시‘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에도 소외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 ㈜휴비스 전주공장은 이번 기부로 지난 2015년부터 총 1억4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욱 공장장은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이 꾸준히 지속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엄마의 밥상 사업 초창기부터 7년 간 꾸준하게 후원해주신 ㈜휴비스 전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환경을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겟다"고 다짐했다.

한편, ㈜휴비스 전주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돕는 ‘희망키움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초등학교에 학습 장비를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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