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최영숙)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지역아동센터(11개소) 센터장과 김제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농촌체험·관광사업의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 아동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에 대한 공유 및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김제시 농촌체험·관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김제시 푸른꿈지역아동센터와 교류를 시작했다.
중부지역아동센터, 꿈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아동센터 등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관광 및 체험비 40%를 지원, 김제시 농촌·관광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김제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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