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사업 참여 희망업소를 선착순으로 최대 5개 업소까지 약 70개소를 모집한다.
2021년도 입식테이블 시설개선지원 사업 지원업소, 기존 칸막이 사업 지원업소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22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625-4442) 또는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620-7931~7934)으로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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