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수제누룽지愛(대표 정지애)가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연간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매월 지원한다.
봉동읍은 최근 오복이수제누룽지愛(대표 정지애)와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 후원자들의 관심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가게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희망나눔가게는 11월부터 운영예정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물품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봉동읍사무소·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290-3296, 3298)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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