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위드 코로나 선제대응”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위드 코로나 선제대응” 강조
  • 이은생
  • 승인 2021.10.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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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군 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활동 제한이 풀리는 등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군 차원에서 당장 준비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계한 방안 마련 등 선제적 대응에 철저히 나서고, 특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아 발굴과 시책 추진 발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민간 전문가 30명과 공무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드맵을 설계하는 등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또 이날 부서별 미반영 사업과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해야 할 사업 등 2022년도 국가예산의 최대한 확보를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동향파악을 철저히 하고, 전북도·정치권과의 공조체계도 강화해 국회 대응에 만전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박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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