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지역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제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요사업장 방문을 위원회 별로 나눠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경제행정위원회는 △2021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 △수출농기계·부품 품질고도화지원 생태계 구축사업 △요교정사 향토문화유산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사업 4개소를 방문했다.
안전개발위원회도 △시설원예 현대화 △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공사 △시민문화체육공원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 △대율저수지 기반시설사업 △선암자연휴양림 조성사업 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임위별 해당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상황,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의 진행상황 파악과 추진상 미흡한 점의 개선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 또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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