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주)명신 공장·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현장점검 나서
군산시의회, (주)명신 공장·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현장점검 나서
  • 박상만
  • 승인 2021.10.17 15: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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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현장 일원인 ㈜명신 공장과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5일 경건위는 명신기술교육원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경건 위원들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올해 군산형 일자리 고용목표가 700여 명이지만, 지난 8월 기준 고용 인원이 350여 명으로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기차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군산형 일자리의 주력 기업 명신이 연말까지 3,000대의 다니고 밴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다니고 밴 5,000대와 중국 바이톤 전기차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경영난이 어려워져 파산할 수 있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은 “군산조선소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산경제가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를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 등 군산형 일자리의 첫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건위는 지난 14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동물복지 확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등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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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들1 2021-10-17 18:26:56
기업에게 찬조금 부탁한다고 말하지 말아라!

너희 의장이라는것이

피켓들고 농성이나하여 군산시민얼굴에 먹칠이나하고~~~
애결사나 찿아다니고~~~

요따위 짓거리 그만좀 해라!

일해라!
해외 시찰간다며 놀러나가서는 엄은 짓하지말고~~~

회의 때에 제대로 된 조례 만들고~~
자기 회사 물품 팔아먹으려고 거지 노릇하지말고~

신문사에다가 무슨무슨 체육회 회장이니 감사니 요따위 감투가 감투냐?
신문내고 잘랑질 하지말고
일해라!

일해라!

새만금청에가서 항의하지말고!
간섭하지 말아라!

군산시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