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마무리
정읍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마무리
  • 하재훈
  • 승인 2021.10.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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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15일 마무리 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정상섭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가 변화 추세에 맞춘 공모사업 응모 필요해'를 주제로 "국가의 변화 추세와 정읍의 특성에 맞고 향후 그 사업이 유지관리에 경쟁력이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공모사업의 응모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기시재 의원은 '정있는 사람은 정읍사람 입니다'를 통해 "2023년 1월에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는 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부금과 관련해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일 의원은 '정읍의 균형발전을 위한 부영1차-작은말고개’구간 터널 신축 계획 제안'를 통해 "수성동 부영1차 아파트 뒤쪽 도로와 장명동 영창 아파트 옆 작은 말고개로를 연결하는 길이 약 800미터의 구간의 터널을 건설해 정읍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이남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조례안은 수정가결,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외 12건은 원안가결 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조례안은 원안가결, 김승범 의원 외 1인이 발의한 정읍시 마을공동시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은 수정가결, 이복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달력 제작 및 배부에 관한 조례안 외 7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황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 재해보험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할증제도를 폐지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대파대 등의 재해복구비를 중복 지원, 자연재해 피해농가의 보상기준을 재해가 없는 해의 평균수확량 기준으로 현실화 할 것의 내용이 의결됐다.

이남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은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행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의결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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