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 오는 20일 총파업
민주노총 전북본부 오는 20일 총파업
  • 조강연
  • 승인 2021.10.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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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오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12일 전주시 덕진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파업에서 노조는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 전면개정, 정의로운 산업전환, 일자리 국가보장, 주택·교육·의료·돌봄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 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집회 인원을 전북도청 일대에 분산해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우리의 파업으로 코로나19 시기 더욱 고착화되는 사회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와 부동산투기 불로소득 환수, 고용보장 및 사회공공성 확대 과제를 전면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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