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52명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52명
  • 조강연
  • 승인 2021.09.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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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2명, 남원 11명, 부안 6명, 익산 5명, 군산 4명, 김제 3명, 정읍 2명, 진안·순창 각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원 모 고등학교 관련 1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또 부안에서는 베트남 국적 선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52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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