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에 ‘내츄럴팜’ 현판 전달
부안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에 ‘내츄럴팜’ 현판 전달
  • 황인봉
  • 승인 2021.09.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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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착한가게 11호점 내츄럴팜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변산면에는 월 3만원씩 정기기부하는 11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채명심·전병채 내츄럴팜 사장 부부는 작은 마음으로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변산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이외에도 올해 11계좌 정기기부를 신청한 이들은 이복희·이홍렬·서인석·김인철·안수영(바다마을이경미씨 등으로 적게는 5,000원부터 2만원까지 매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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