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2021년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개최
전북지방환경청, '2021년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개최
  • 조강연
  • 승인 2021.09.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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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다음달 29일까지 ‘2021년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새만금의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새만금유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새만금 유역의 자연 경관·생태를 수채화·유화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풍경화 대상 지역인 새만금유역은 새만금호, 동진·만경강 및 지류하천(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지역으로 한정)을 포함한다.

작품접수 및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고등부), 학생부(초등부)로 구분하여 시행하며, 컴퓨터 그래픽·데셍 등의 방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응모신청서와 작품을 개인당 2점 이내로 행사 대행기관인 전북환경보전협회(우편 또는 방문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환경성,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전북지방환경청장상), 우수상(환경보전협회장상) 및 가작으로 나뉘고, 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추후 액자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하여 새만금 및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 환경 행사 개최 시 활용된다.

김봉필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새만금유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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