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추석 연휴 '코로나' 확진자 141명 발생
전북, 추석 연휴 '코로나' 확진자 141명 발생
  • 조강연
  • 승인 2021.09.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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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간 '코로나' 확진자 141명...일 평균 28명, 전주 55명으로 가장 많아

전북에서 추석 연휴 동안 1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19일 38명, 20일에는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55명, 익산 34명, 군산 20명, 김제 8명, 완주 6명, 정읍 5명, 부안·순창 4명, 고창·장수 2명, 남원 1명 순이었다.
 
반면, 임실과 진안, 무주군 등 3개 지역은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신규 집단발생 현황으로는 김제 요양시설 관련 7명, 전주 연기학원과 관련된 확진자가 4명이었다.

또 기존 집단발생 현황은 전주 근로자 관련 12명을 비롯 A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 34명, B 대학 과모임 관련 7명, 순창 대안학교 관련 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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