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김경식)는 16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페이퍼는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김,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천오백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지역의 향토기업인 전주페이퍼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 및 인근경로당 등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식 본부장은 "전주페이퍼는 설날, 추석은 물론 인근마을과 자매결연 행사, 김장나눔행사 및 야유회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조손가정 15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꾸준하게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이퍼는 최근 전주시와 '천만그루 정원 도시' 협약을 맺으며 전주 산업단지 인근에 정원과 숲 조성을 위해 5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