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국비3.6억 확보
윤준병 의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국비3.6억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1.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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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사업대상자 '정읍시 칠보농협 옹동제약'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고창)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공모사업 사업대상자로 ‘정읍시 칠보농협 옹동제약’이 선정돼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공모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관련 시설 및 장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사업이 선정된‘정읍시 칠보농협 옹동제약’은 22년 내에 총사업비 12억(국비3.6억, 지방비 3.6억, 자부담 4.8억)을 투자해 지역 특산물인 숙지황의 착즙·농축액형태 가공을 위한 가공공장 리모델링 및 가공기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칠보농협 옹동제약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지황생산농가(72호, 33ha)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중국에 밀리고 있는 지황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칠보농협 권혁빈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정읍시 농수산유통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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