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애향운동본부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4일 부안군 애향운동본부는 부안종합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자’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와 환경사랑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장용석 부안군 애향운동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와 협력해 연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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