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
완주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
  • 이은생
  • 승인 2021.09.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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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 3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상태로 방치돼 있는 노후주택  철거를 지원하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의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철거비 지원 사업인 주거용 빈집정비사업과 농촌 내 주택 외 부속동, 창고 등의 철거를 지원하는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으로 분류된다.

현재 주거용 빈집정비사업은 총 125세대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며,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은 추가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건축과(063-290-28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세희 건설안전국장은 범죄 우려가 있는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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