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전북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 조강연
  • 승인 2021.09.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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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원할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군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연휴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군별 병·의원 등은 비상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의료대응 및 상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군별 신속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는 인터넷에서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의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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