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이미숙 씨 취임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이미숙 씨 취임
  • 조강연
  • 승인 2021.09.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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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향한 따뜻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각오 전해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이미숙 남원 여성 의소대장이 취임했다.

송하진 지사는 14일 8200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여성회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취임식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지난 2년간 도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도민을 향한 따뜻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라북도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 해 오신 제10대 박노자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박노자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전파를 막고자 방역활동, 마스크 공장 인력지원, 예방접종센터 근무지원, 무료 벌초대행서비스 등 안전한 전북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제11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회장은 2002년에 남원 인월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으며 남원 명품대학교를 졸업, 현재 동남원 JC회장, 남원 인월면 청년회 회장, 인월면 생활 개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에 모든 열정 쏟겠다.”며, “의용소방대원의 땀과 노력으로 전북 지역의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취소하고 공로패와 임명장 수여식만 진행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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