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추석 선물택배 배송 총력
전북지방우정청, 추석 선물택배 배송 총력
  • 이용원
  • 승인 2021.09.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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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경우)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24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우정청 직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추석 소포 우편물이 폭주하는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추석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올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1% 증가한 120만건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1,700여명의 임시인력과 100여대의 운송차량을 증차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경우 청장(직무대리)은 “완벽한 코로나19 방역과 종사원의 사고 예방활동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석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량 폭주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 될 수 있으므로 고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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