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살예방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김제시, 자살예방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1.09.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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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의 날 장관표창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시행계획 심사 결과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최초로 24시간 응급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자살위험군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365일 현장출동으로 자·타해 위험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경찰, 소방관, 이·통장, 사회복지 실무자 등을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양성하여 자살고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찾아가는 마음행복 상담소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으로 자살수단(농약, 번개탄) 판매인식개선, 생명사랑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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