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완주군,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 이은생
  • 승인 2021.09.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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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추석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전한 추석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자의 조기 발견은 물론,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로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군은 또 보건소 앞에 있는 선별진료소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군은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최근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연휴기간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중차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가급적 가정에서 머물며 직접적인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통해 안부를 전해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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