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온택트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마련
전북대 온택트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마련
  • 고병권
  • 승인 2021.09.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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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까지 도서관 전자자료 이용 안내와 교육 진행
누리미디어 등 20여 국내외 업체 참여해 더욱 풍성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정안성 교수)은 '2021 온택트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연다.

IT기술 발전 등에 따라 디지털화 된 전자 자료를 널리 알리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대 도서관이 구독하고 있는 학술DB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통해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모색한다. 

박람회에서는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웅진OPMS전자책, 엘스비어, 엡스코 등 총 20개의 국내외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학술DB를 접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dl.jbnu.ac.kr)에 마련된 온라인 부스에 접속해 동영상, 이용안내 자료 등을 숙지하고,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문제풀이에 참여한 후 마지막으로 박람회 참가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 이상 부스 참가자는 취업지원과의 '큰사람 프로젝트' 포인트 10점과 교양교과목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1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온라인 부스별로 아이패드, 갤럭시탭A, 에어팟, 블루투스 스피커, 삼성 무선충전기, 삼성 외장하드 등 다채로운 경품도 마련돼 있다.

정안성 전북대 중앙도서관장은 “온택트 박람회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도서관의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요즘같이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자료를 활용해 도서관자료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도서관은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와 학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매년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자료를 구입하고 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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