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백운농협, 함께 하는 현장 행정 ‘훈훈’
진안 백운면·백운농협, 함께 하는 현장 행정 ‘훈훈’
  • 이삼진
  • 승인 2021.09.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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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면장 김현수)과 지역농협인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이 지역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는 현장 행정을 공유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백운면에 따르면 두 기관장은 지난 3일 하반기 도로변 풀베기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활용품 선별과 폐비닐을 수거하는 자원관리도우미들에게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회전교차로 노인일자리사업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행정과 지역농협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기 어르신은 “면장과 조합장이 함께 민생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과의 소통을 추진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난 7일 백운면과 백운농협, 진안군청 문화체육과, 산림과 직원 30 명은 상서마을 임정택 농가의 고추 수확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도 면정과 농정 서비스,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면장과 농협 조합장이 동행하며, 현장 행정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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