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19 안전 지킨다!
무주군, 코로나19 안전 지킨다!
  • 전주일보
  • 승인 2021.09.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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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가공사업장 및 농촌 체험장 점검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소규모 가공사업장과 농촌 체험장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2018년도부터 21년도까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가공사업장 13곳과 체험장 6곳이다.

점검 시 확인사항은 △가공·체험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비롯해 △배상책임보험 및 응급처치 교육 유지 유무 등이며 △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을 청취 해 해결해주거나 전문가를 연결해 컨설팅 해 준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손소독제 비치와 발열체크 작성여부, △관리상태 △고객 간 거리 유지, △사용 물건 소독 △출입자 및 근무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손 씻기 · 기침예절 준수 등을 확인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나혜림 주무관은 “농업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공사업장과 체험장이 안전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가공사업 및 농촌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에 도움을 주는 등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소규모 가공사업장에서는 사과즙, 샤인머스켓 잼, 오미자청, 된장 등 10여 종의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농촌 체험장에서는 농산물 수확과 무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계절 무주에서 즐길 수 있는 농업·농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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