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9.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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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귀성 및 역귀성 자제 운동 추진

순창군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분야 8대 추진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교통안전대책 강구,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등 방역활동,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명절기간 동안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순창군은 지역 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에 추석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6일 발송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전 최대 위기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전 공직자와 함께 일상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8월말 기준 전 군민의 72.2%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0월이면 전 군민의 80%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전망이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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