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 한유승
  • 승인 2021.09.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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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제252회 임시회가 2일부터 10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6건 ▲ 기타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155억 원 등을 반영해 2회 추경보다 485억 원 증액 편성된 예산이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정형철,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이정자 의원(선거구 순)이 선임됐다.

이날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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