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봉제, 목공, 가죽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0일 완주군은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등 3가지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다.
신청기한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각 과정별 최대 10명을 모집하고,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290-2487, 2488)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I,Y.메이킹교실(시즌1)은 5~6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된바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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