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확산 집중
부안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확산 집중
  • 황인봉
  • 승인 2021.08.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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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부안군에 따르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등 매력도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매너가 힘이다! 매력부안!’ 슬로건 아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부안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행정적 지원을 제도화 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크게 3(친절·질서·청결) 실천과제 및 13(웃으며 인사하기·내가 먼저 양보하기··칭찬 격려하기·교통신호 정지선 지키기·주차장에 주차하기·주정차 위반 안하기·내집 앞, 내가게, 우리마을 깨끗이 청소하기·일회용품 안쓰기·일몰 후 쓰레기 내 놓기 및 분리수거 실천하기·청결한 식당숙박업소 만들기) 중점과제 등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까지 민관 협력 추진체계를 확립하는 등 붐업을 일으키고 추진협의회 중심의 실질적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읍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부터 개인 SNS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릴레이 참여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함께 업로드 후 다음 참가자 1명 지목하는 형식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으며, 청결 실천의 날을 운영하는 등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 속에서도 올 하반기 역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이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붐 조성 등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민관 협력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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