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3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간담회 주요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청취하고, 하반기 운영현황 점검과 훈련센터 사례발표를 통해 남은 기간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전북인자위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력 및 훈련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는 회의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주력업종 고용유지, 고용위기업종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인자위는 올해 채용 연계형 구직자 양성훈련 3개 과정 60명, 재직자 향상훈련 61개 과정 2,043명 등 총 64개 과정 2,103을 목표로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말 현재 1,911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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