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꽃가루 지원사업 펼친다
무주군, 꽃가루 지원사업 펼친다
  • 전주일보
  • 승인 2021.08.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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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꽃가루 지원 계획 수립 앞서 수요 조사 펼쳐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동해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정률을 향상시키고, 과수 생산에 도움을 주기위해 꽃가루 지원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농가는 개인 신청서, 단체로 신청하는 농가는 단체 신청서 및 단체 집계표 양식에 맞게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팀장은 “이번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사과?복숭아 농업에 종사하는 1,400여 농가에서 880ha(무주군 재배면적의 20%)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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