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수립”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수립” 강조
  • 황인봉
  • 승인 2021.08.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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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청렴도 향상 등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23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달 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전 직원과 군민들이 고강도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확산세가 점차 감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군민들의 생업은 여전히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생계유지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군수는 적극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며 상투적인 업무추진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고민, 연구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도 했다.

청렴은 언제나 공직자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생활화 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궁극적으로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가을장마가 시작되고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시설물 및 공사현장, 상습침수구역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전에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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