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20일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다. 위원들은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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