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총재 선행 펼쳐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총재 선행 펼쳐
  • 전주일보
  • 승인 2021.08.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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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무주군 찾아 쿨 스카프 100개 기탁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사무총재가 19일 오후 무주군을 찾아 보건의료원 의료진에게 전달해 달라며 쿨 스카프 100개를 기탁했다.

한상규 전 총재는 이날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무주군민들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계시는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쿨 스카프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수고가 엄청 많다”라며 “이 같은 배려에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큰 힘을 받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접수된 물품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근무의사와 간호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한상규 전 사무총재는 무주가 연고가 없으나 매년 무주군민회 신년인사회 때 지역인재에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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