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광수한우 정육식당은 18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에 마스크 10,000장(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광수한우 정육식당은 올해 초에도 부안군에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으며 지난달에는 박선하 대표의 고향인 주산면에도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8월에는 행안면과 백산면에 각 4000장씩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선하 광수한우 정육식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의 방역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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