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심식당’ 추가 모집
완주군, ‘안심식당’ 추가 모집
  • 이은생
  • 승인 2021.08.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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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우수지자체인 완주군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모집해 지원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각종 지원을 한다.

음식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는 업소에는 안심식당 간판, 칸막이, 수저집, 떠먹는 국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과 전라북도, 완주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희망식당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위생안전팀(290-2705)에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지정 운영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역내에는 185개소 안심식당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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