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재료 150개 전달 -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열)는 10일 말복을 맞아 와이식자재마트 여의점과 함께 한방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는 '행복한 복달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생계 및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150가구에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기관 종사자, 지역기관의 장, 교육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내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연계해 여의동의 튼튼한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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