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강화
고창군,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강화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1.08.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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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여름철 휴가지 주변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 등 850여 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과 위생 점검을 이달말까지 병행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청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조리장 청결, 남은 음식물 재사용 행위 등 식품위생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방문객 전체의 출입자 명부작성, 거리두기, 환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한다. 이외 다중이용시설별 방역 담당자를 정해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고창군 식중독 알리미(식중독 예보지수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식당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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