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생생마을플러스사업 ‘마을주민 평생교육’ 운영
순창군, 생생마을플러스사업 ‘마을주민 평생교육’ 운영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8.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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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학습, 취미활동 체계적 지원

순창군은 도농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은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 농촌에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을주민 평생교육’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 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사업에 풍산 용내마을이 선정됐다.

용내마을은 신명나는 할미넴 음악교실(5회)을 시작으로 세종대왕 한글교실(20회), 누룩꽃 피는 전통주 만들기(10회), 자연으로 빚은 전통장류 만들기(5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생생마을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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