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훈훈'
김제 백구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훈훈'
  • 한유승
  • 승인 2021.07.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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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 복지기동대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8일 백구면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농번기로 인해 자주 봉사에 나서지 못한 백구면 복지기동대원들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가지고 봉사에 나서며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씽크대 수리, 전기봉사, 출입문 수리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열정을 쏟았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봉사에 나서주신 백구면 복지기동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종 백구면 복지기동대장은 "복지119’라는 이름을 걸고 전기, 수도, 씽크대, 보일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열정 넘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백구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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