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예산 확보 주력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 주력
  • 이삼진
  • 승인 2021.07.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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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부군수, 농축산부·해양수산부에 예산 확보 당위성 설명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창열 부군수는 지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3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등 3건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진안이 인삼과 약용작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임을 알리며, 센터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선 용담댐 주변의 침체된 내수면 경제의 활력 제고와 용담호 어족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전통자원 복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력 집중과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며 "현안사업들이 국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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