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창의 육성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창의 육성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모집
  • 이용원
  • 승인 2021.07.2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위탁을 받아 ‘소상공인 창의 육성 컨설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의 육성 컨설팅(이하 창의 육성 컨설팅)’사업은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창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창의 육성 컨설팅은 컨설팅 비용으로 60만원(국비 100%), 아이디어 실현 및 고도화 지원 비용으로 최대 200만원 이내(국비80%, 자부담20%)를 지원하며, 연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실현 및 고도화 지원항목으로는 제품 가치 향상,판로 창출, 스마트 전환, 경영·기술 혁신, 법률 지원, 점포 개선이 있으며 전문인력(컨설턴트)을 활용한 컨설팅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소상공인 마당(www.sbiz.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난관을 극복하는 컨설팅과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바우처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소싱공인과 함께하는 경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및 전북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1588-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