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전먹거리 서포터즈 발대
김제시, 안전먹거리 서포터즈 발대
  • 한유승
  • 승인 2021.07.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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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역 먹거리의 온라인·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안전먹거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갖고, 김제 농특산물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강해원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안전먹거리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사항과 방법 등 운영기준에 대한 설명과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시 먹거리 관련 행사 및 축제, 시책, 관광과 체험, 시설과 농장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먹거리 소식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의 모집부터 기존 서포터즈의 활용, 읍면동장 추천, 시민대상 공개모집 등의 과정과 SNS 활용정도와 서포터즈 활동경력, 기사 작성능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선발했다.

서포터즈의 구성이 1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청소년, 교사, 주부, 자영업자, 농업인, 지역내 유튜버 등 각양각색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다양한 시각에서 시민이 원하는 컨텐츠를 파악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개와 홍보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해원 부시장은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김제시와 함께 생생한 현장전달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시 먹거리정책과 자원, 농업·농촌의 가치와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소개해 달라”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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