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익산시가 ‘2021년도 제1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군산(전북산악연맹)과 익산(전북철인3종협회)이 선정 돼 앞으로 5년간 각 4억원(연 8000만원)의 기금을 받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 된 군산과 익산은 조만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클럽과 익산시철인3종스포츠클럽을 만들어, 운영 할 예정이다.
군산은 군산 인공암장에서, 익산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계층이 운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에서는 총 18개의 스포츠클럽(종합형 13개.한종목 5개)이 운영하게 됐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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