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태 원장 "환자의 사랑받는 치과 만들 것"
곽기태 원장 "환자의 사랑받는 치과 만들 것"
  • 김주형
  • 승인 2021.07.2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치과의사를 지도하는 치과의사 연세유펜치과 곽기태 원장
-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 출신의 뛰어난 노하우로 환자 우선 진료로 '인기'
- 많은 이들의 사랑받는 양심적인 치과 위해 오늘도 달리는 '치아 관리 선생님'
곽기태 연세유펜치과 원장
곽기태 연세유펜치과 원장

흔히 우리는 치아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5복 중의 하나라는 말을 많이 쓴다.
또 치아라는 단어가 나오면 5복이라는 단어가 함께 나올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게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치아는 우리가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중요한 신체의 한 부분으로,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치아, 이른바 건치를 향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

치과의사를 지도하는 치과의사로 불리는 연세유펜치과 곽기태 원장을 만나, 평생 행복을 좌우하는 현명한 치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치아 관리, 특별한 철학으로 관리

"우리가 흔히 충치라고 부르는 치아우식은 연령대에 관계없이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치아를 희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과 열망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연세유펜치과에서 만난 곽기태 원장은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그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남녀노소에게 무서운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 곳이 바로 치과입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초기에는 매우 간단한 치료와 관리로도 충분히 개선할 여지가 있지만 이를 두고 방치한다면 이후에는 더 큰 고통이 되어 나를 괴롭힐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진단과 잘 맞지 않는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관리를 진행한다면 이는 더욱 큰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제대로 진단하는 치과를 찾아 제대로된 치료를 받아야 건강한 치아를 평생 가질 수 있다"면서 "남다른 철학과 실력으로 환자를 대하는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다른 실력의 탁월한 치아 관리, 소신을 지키는 치과

곽 원장은 "우식 된 치아는 초기에 제대로 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친 경우,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개인의 건강 상태나 치아 상태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에 숙련된 전문의와 상의해 자신에게 적절한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건강한 치아로 관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임플란트는 무조건 노년층에서만 한다는 생각은 편견에 불과합니다. 개개인의 상황이 모두 다르듯이 환자의 각자 상태를 고려해 진료를 진행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어느 날 해외 판로개척에 사활을 걸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사업가가 찾아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외 출장이 잦은 그는 최대한 빨리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다고 했다. 수개월이 소요되는 치료로 대부분의 치과가 꺼렸지만 곽 원장은 뛰어난 노하우로 단시간에 시술과 치료를 마쳤다.

그는 "수준 높은 치료를 위해 수도권이나 지역 내 대형병원만을 찾는 환자들을 보고, 수준 높은 치아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치과를 만들고 싶어 개원했습니다"라면서 "좋은 치과는 전체적인 치아와 구강의 구조를 판단해 개인에게 맞는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세유펜치과는 충치는 물론이고 신경치료, 라미네이트 울 세라믹 등으로 심미적인 부분 또한 신경 써서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정교합과 치아미백은 물론 잇몸 성형까지도 진행해 환자들의 많은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임플란트 시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곽기태 원장은 과잉진료와 비양심적인 치료를 하는 치과가 아닌, 믿고 찾을 수 있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연세대 치대를 졸업한 이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미국 유학길을 택했던 순간부터 그의 이 신념은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과거의 임플란트 시술은 비용 적으로도 매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대중화되지 않은 편견으로 인해 시술을 꺼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되어 대중의 시선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시술한 것인 만큼 원하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적지 않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상세한 개인 맞춤 상담은 필수적으로 선행하는 치과로 찾아가야 합니다."고 당부했다. 

곽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기 전에 3D CT 촬영기를 이용하여 치아와 턱뼈, 얼굴의 뼈 부분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보철물 치료를 통해서 치아가 제 자리에 위치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보철물 치료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환자의 뼈 골격까지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시술을 마친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치아가 제대로 잘 자리를 잡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그 치아에서만 국한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치아의 신경과 염증관리까지 병행을 해주어야 한다.

잇몸의 상태를 먼저 일차적으로 점검해주고 난 이후에는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식립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건너뛰게 되면 바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제대로 된 치근이 없는 인공치아는 그저 겉모습만 치아에 불과한 허울에 불과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곽 원장은 "아주 일부의 비윤리적인 치과에서 상업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개인 치아 상황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오랫동안 아무리 많은 환자를 보고, 노하우를 쌓아 왔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절박한 심정으로 연세유펜치과를 찾은 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선생님이 되어주고 있는 곽기태 원장은 "남다른 철학과 실력으로 환자들을 마주하는 때가 가장 행복하다"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양심적인 치과를 위해 오늘도 열과 성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곽기태 원장은

곽기태 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 치주과를  수료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임플란트 전임의로 활동했다.

그는 미주치주학회 정회원과 미국 임플란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4년 중국 후난성 정부 초청으로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강의했고, 2016년에는 국내 치과 개원의들에게 2017년 필리핀 치과의사들에게 강의하며 '치과의사를 지도하는 치과의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 그는 최근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에 참여,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착한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