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시의원, 공공체육시설 형평성있는 조성 주장
이남숙 시의원, 공공체육시설 형평성있는 조성 주장
  • 김주형
  • 승인 2021.07.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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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2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5분자유발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이남숙 의원(서학동, 평화동)은 전주시 공공체육시설을 권역별 수요를 고려해 균형감있게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 총 23개의 공공체육시설중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단 2군데에 불과하다.

특히 이는 평화동과 삼천동 인구만 전주시의 1/6에 해당함에도 턱없이 적게 조성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에 이런 주장을 지역이기주의의 차원으로 보지말고,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차원에서 균형적 안배를 고려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전주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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