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명 선발, 1억9,800만 원 지급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은 22일 특별장학생(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을 끝으로, 올해 장학사업을 완료했다.
장학생 선발은 1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 신청한 학생 총 204명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164명(고등학생 21명, 대학생 14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장학금 총 1억9,800만 원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6.3일 실시) 성적 우수자에게 등수별로 30만원/50만원/100만원씩 차등적으로 13명에게 840만원 지급했다.
또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은 139명을 선발해 1억8,200만원, ▲복지장학생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4명을 선발해 77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당초 선발분야였던 특기장학생은 접수 미달로 이사회에서는 일반장학생을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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